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wjcoway.co.kr)은 첨단 디자인과 6단계 필터링 시스템을 갖춘 냉정수기 ‘라이온(모델명CP-01CR/CP-01CL)’을 통해 신혼부부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
지난 4월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한 ‘2002년 신기술 으뜸 대상’에서 대기업부문 대상을 차지한 이 제품은 5월 출시 이후 석 달 만에 2만2000대가 판매됐다.
냉정수기 라이온은 기존 5단계 필터에서 한 단계 추가된 6단계 필터 방식을 채택한 외에 조그셔틀 등 각종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편리성도 높였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정수탱크 안에 오염방지시스템을 장착한 것으로 세라믹 필터가 추가된 6단계 정수시스템이 2중 항균작용을 통해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만들어준다. 저장탱크는 접착식 에어필터를 사용해 탱크 내부로 먼지·벌레·기타 이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토록 설계했다.
편리한 조그셔틀 기능은 물의 온도를 자유롭게 조절해주며 빛 밝기를 감지하는 센서를 내장, 야간 전력사용량 및 소음을 줄여준다.
냉수 온도가 과도하게 낮아질 경우 냉각기능이 작동돼 과냉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해소했다.
일시불로 147만4000원에 판매되며, 렌털할 경우 등록비 9만원에 월평균 3만6000원을 요금으로 지급하면 되며 1년 사용 후에는 렌털요금이 2만6000원으로 할인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