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 건강을 지켜주는 기능성 음료 ‘청폐 플러스’는 강원도의 청정 야채와 과일 추출물로 만든 음료다.
강원대학교 약대와 바이오 벤처기업 퓨처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상아제약이 판매를 맡고 있다. 발암물질 활성화 효소를 억제하는 바이오액티브 V&F를 주성분으로 하고 도라지·갈근·글루타티온 효모 등의 진액을 넣어 만든 것으로 담배연기와 오염된 대기가스에 들어있는 발암물질로부터 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야채·과일에 들어있는 퀘르세틴·켐페롤 등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체내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흡연이나 대기오염으로 인한 폐암 발병과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해 준다. 비타민·미네랄도 들어있어 영양보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
이 제품은 또 사포닌을 함유한 길경 추출물이 진해거담제 역할을 하며 갈근 진액이 구토억제, 해열, 숙취해소 작용을 한다.
특히 이들 성분에 들어있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암 예방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페놀은 암 발생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해가 없는 안정된 산소로 바꿔주는 기능으로 인체노화와 암발생을 예방한다. 고등식물의 잎과 꽃등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비타민P라고도 불리며 질병의 원인이 되는 몸속 산화작용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소비자가 75㎖ 2500원. 문의 (02)539-3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