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박광업)은 한화건설(대표 김현중)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외여과중공사막을 이용한 하수고도처리 MBR(Membrane Bio-Reactor) 시스템 및 막분리 슬러지 농축처리기술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로 지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술은 생물학 공정과 막분리 공정을 결합해 하수의 유기물·질소·인을 제거며 부유물질과 대장균을 저감시키고 잉여 슬러지를 고농도로 농축 처리하는 기술이다. 새한과 한화건설은 2년에 걸친 공동 연구 끝에 이 기술을 개발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