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챔프는 오는 5월2일 개국 1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이미지(BI)와 슬로건을 선보인다.
챔프의 새로운 BI는 챔프의 영어 글자를 자동차 경주 모습 또는 아이들이 노는 놀이터를 묘사하듯 배열해 상상력과 역동성을 표현했다. 함께 선보이는 슬로건은 ‘키득키득ㅋㄷㅋㄷ’으로 시청자가 원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챔프만 생각해도 입가에 웃음이 떠오른다는 의미를 담았다.
챔프 측은 “이번에 BI와 슬로건을 새로 선보이는 것은 보다 친근하고, 즐겁고, 신나는 채널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챔프는 1주년 기념으로 국산 3D 애니메이션 ‘아쿠아 키즈’와 일본의 ‘도라에몽’ ‘유희왕GX’, 디즈니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위치’ 등 한·미·일을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편성해 방송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