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학계 한자리에 모여 `융합산업` 발전방향 모색한다

 산업계와 학계가 한 곳에 모여 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한국산업융합협회(KINCOA 회장 이상철)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융합학회(회장 송자 ·양승택)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산업융합학술대회’가 12∼13일 동국대 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산업 융합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가 주제로 △융합의료(서정욱 서울대 교수) △융합방송통신(이봉규 연세대 교수) △융합농생명과학(윤인택 전 농수산물유통공사 상임이사) △융합로봇(김정하 국민대 교수) △융합국방(김의순 KIDA 연구위원) △융합교육(황규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 △융합경영(김덕현 세종사이버대 교수) △융합R&D(이종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위원) △융합국제협력(김영환 부산대 교수·국제교육협력원원장) △융합물류(홍봉희 부산대 교수·차세대물류 IT사업 단장)에 관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산업융합학술대회는 그동안 칸막이로 나뉘었던 산업별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계와 연구기관, 대학들이 함께 참여하는 포괄적 융합산업 연구의 토대를 목표로 한다.

 참석자들은 부처 간, 산업 간, 출연기관 간, 학문 간 융합 촉진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산업융합촉진법 관련 세부 정책 제안에도 나서기로 했다.

 최만범 한국산업융합협회 부회장은 “한국 산업융합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산업융합은 국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큰 역할을 할 부문”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