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인, 룸미러 부착 스마트폰 거치대 시판

카라인, 룸미러 부착 스마트폰 거치대 시판

 차안의 룸미러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가 나왔다.

 카라인(대표 황규석)은 스마트폰을 차량 룸미러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인 ‘스마트 아이·사진’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아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쇼핑몰과 오픈마켓에서만 판매한다. 카라인은 일부 온라인 매장에서 특별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가는 2만4000원이다.

 카라인은 스마트 아이 판매를 위해 스마트폰을 블랙박스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도 무료로 제공한다.

 황규석 카라인 사장은 “룸미러 부착형이라 기존 제품에 비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접착 부분이 떨어져 발생하던 불편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늘면서 다양한 액세서리와 기능성 제품 판매가 늘고 있는데 스마트 아이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을 멋진 블랙박스로 바꿔준다”고 덧붙였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