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융복합 시스템반도체 국가경쟁력 확보 위해 산학협력단과 MOU체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반도체연구조합과 시스템반도체포럼, 서울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및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범진욱 서강대 교수, 이혁재 서울대 교수, 이종희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상무, 김상태 KEIT 단장, 허염 시스템반도체포럼 대표, 이성수 숭실대 교수, 조경록 충북대 교수, 심재윤 포항공대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반도체연구조합과 시스템반도체포럼, 서울대 등 5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및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 왼쪽부터 범진욱 서강대 교수, 이혁재 서울대 교수, 이종희 한국반도체연구조합 상무, 김상태 KEIT 단장, 허염 시스템반도체포럼 대표, 이성수 숭실대 교수, 조경록 충북대 교수, 심재윤 포항공대 교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서울대·포항공대·서강대·충북대·숭실대 5개 대학 산학협력단에 2013년까지 3년간 연 20억원씩 총 60억원을 지원한다.

 KEIT(원장 서영주)는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반도체연구조합과 시스템반도체포럼, 5개 대학 산학협력단과 시스템 반도체 기술개발 및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서영주 원장은 “3년간 20개 이상의 반도체 설계자산(IP)을 개발하고 석박사급 고급인력도 40명 이상 배출, 반도체 설계 인력 부족난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원장은 “동남아시아의 고급인재를 교육 훈련해 국내 팹리스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