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M&A 활성화 지원사업 나서…CEO 대상 교육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 회장,신장철)는 내달 2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부품소재기업 CEO 대상 M&A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 CEO들에게 M&A 협상과 법률 자문 등 체계적인 전문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장철 회장은 “M&A는 중소기업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전략”이라며 “올들어 일본 기업들을 포함해 80여개 M&A건이 나왔지만 국내 부품소재 기업 대다수의 노하우가 부족해 실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KITIA는 지식경제부 산하 지원기관으로 국내 부품소재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M&A 관련 전문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들은 KITIA(02-6000-7954)에 문의하면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