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IT지식포털인 ITFIND(www.itfind.or.kr)의 제공 자료가 대폭 강화된다.
ITFIND의 운영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등 주요 공기관과 협약을 맺고 이들이 생산하는 보고서 등 각종 콘텐츠를 ITFIND에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ITFIND에 보유 콘텐츠를 지원키로 한 기관은 KEIT를 비롯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KDB),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KETEP),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임베디드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KESIC),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KIEEME), 개방형컴퓨터통신연구회(OSIA) 총 8곳이다.
지난 1999년부터 운영 중인 ITFIND는 그동안 NIPA가 자체 생산하는 콘텐츠는 물론이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55개 외부기관이 생산하는 보고서와 관련기사, 특허정보 등을 제공 중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