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IT융합발명 캠프’의 공모주제가 총 766건이 접수됐다.
‘창의IT융합발명 캠프’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열릴 계획이다.
지난 10일 마감한 공모주제는 아이디어 기획부문 411건, 아이디어 제안 부문 2개 이벤트에 355건 등 총 766건이 접수됐다.
행사 주관 측은 이 제안을 기초로 총 14개 아이템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아이템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열리는 발명캠프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고 있는 정명애 ETRI 융합기술미래기술 연구부장은 “IT를 이끌어가는 사람들과 학생들의 여망이 의외로 상당하다는 걸 보여준 케이스”라며 “KEIT(담당 한만철 IT융합PD)측과 협의해 올해 행사 뒤 사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