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 전문업체 휴넷(대표 조영탁)은 오는 24일 청소년을 위한 공부법 강의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런칭한다. 그동안 ‘행복한 부모코칭 학교’, ‘주니어 성공스쿨’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가족간의 소통과 청소년의 내적 동기 유발에 앞장서온 휴넷이 부모와 학생의 최대 관심사인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하나’를 가르쳐 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휴넷의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공부를 할 의욕과 목표가 없어 등떠밀려 하는 공부가 아닌, 꿈과 비전을 가지고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
휴넷의 ‘공부의 신’ 프로젝트는 30분씩 10시간의 온라인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수업료는 7만원이다. 자기주도적학습 캠프(80~100만원)나 자기주도학습 학원(150만원)보다 시간과 비용이 훨씬 절약된다.
하지만 내용은 그 어느 방법보다 충실하다. 온라인 강의는 5명의 캐릭터가 중학교를 배경으로 펼치는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돼 있어 청소년들이 훨씬 몰입하기 쉽게 돼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이뤄진 과정은 이미 유명해진 여러 ‘공신’들의 공부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 온라인 워크북, 공신 선언문 등을 통해 이런 내용들을 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라인 교육 완료 뒤에도 직접 작성하는 공신 플래너와 공신 매니저를 통해 공부법이 습관화 될 때까지 철저하게 뒷받침해 준다. 특히 공부법 전문가들이 ‘공신 코치’로서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혼자서는 수강생 전원이 ‘공신’이 될 때까지 돕는다. 부모님께도 매주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상담통화, 자녀 학습코치 가이드 발송 등으로 ‘공신 부모 되기’를 서포트한다.
휴넷은 20일까지 ‘공부의 신’ 프로젝트를 수강한 학생 중 2학기 중간고사까지 성적이 오르지 않은 학생에게 100% 환불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20일까지 수강한 학생들 전원을 대상으로 수강신청시 기재한 성적보다 평균 10% 이상 상승하면 문화상품권 1만원, 20% 상승에는 2만원, 30% 상승에는 3만원을 증정한다. 성적 상승 상위 3위 안에 드는 학생에게는 아이패드2(16G)를 추가로 증정한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