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 이하 ‘한기대’)는 E²-반도체장비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종대 교수)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천안 1캠퍼스에서 ‘2011 하반기 고교생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에는 전국 일반계 고교 2학년생 200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에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를 향한 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오후에는 유지환 교수(한기대 기계정보공학부)가 ‘로봇기술’의 원리와 종류, 기능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가 고교생들은 50개조로 나눠 과학실험, 솔라카 응용제작 및 실습, 첨단장비 시설 투어 등에 참여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