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연안해역 공유수면 정화 완료

전북도에서는 연안해역 공유수면의 폐어망 등 각종 폐기물 수거와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해파리 구제로 수산자원 보호 및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하여 어장정화선(2척)을 이용하여 매년 공유수면 정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3월부터 정화작업을 시작하여 고창군 미여도해역 200㏊, 부안군 치도ㆍ격포해역 500㏊, 군산시 개야도ㆍ비안도ㆍ연도 해역 708㏊ 등 총 1,408㏊를 실시하여 폐어망 등 각종 폐기물과 해적생물 87톤(불가사리 66, 폐기물 21톤)을 수거하여 수산자원의 서식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1997년부터 2010년까지 공유수면 정화작업 총 13,917㏊를 실시하여 1,145.8톤의 폐어망 등 각종 폐기물 수거와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을 구제한 바 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