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는 17일과 18일 이틀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모바일융합 활성화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상기(한나라당 교과위)·이명규 국회의원(한나라당 지경위)과 김범일 대구시장, 김재홍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을 비롯, SK텔레콤과 KT 등 모바일 대기업 및 지역 중소 모바일기업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7일에는 ‘2012년 IT산업 10대 이슈전망 및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사업 설명회’와 ‘차세대 모바일산업전망’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날인 18일에는 KEIT에서 사업평가 및 관리방안에 대한 설명과 실무자 간담회가 잇따라 열린다.
김우택 대구TP 모바일융합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모바일 강국 실현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
정재훈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