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SW)·차세대컴퓨팅 분야 기술 연구개발 성과물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1년 SW·컴퓨팅 R&D 전시회 및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업과 민관 연구기관, 대학 등 60여개 단체가 참여해 SW 및 컴퓨팅 분야 우수 기술개발 성과를 산학연이 공유하고 기술 교류 및 상품 전시를 통해 신규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12년 차세대 컴퓨팅 및 SW 분야의 정책설명회’가 진행되며 민간과 정부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차세대 컴퓨팅 및 SW R&D 관련 콘퍼런스가 열린다. 전시장 내 별도 공간에서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각종 R&D 성과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시장 내 비즈니스룸에서는 상용화 및 기술이전 상담회가 진행된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