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예산이 확정됐다. 서울시의회는 19일 제235회 정례회 6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21조7829억원에 대해 재적 100명 중 찬성 87표, 반대 5표, 기권 8표로 가결했다
예산내용중 보면 박원순 시장이 강조한 시립대 반값등록금, 임대주택 확대, 공립 어린이집 확대, 하수관거 정비 및 확장 등 복지·주거·일자리 예산은 그대로 통과됐다.
그중 집중강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송배수관 정비 200억원 ▲중랑천수계 하천 친수유량공급 59억원 ▲우이천 하천정비 50억원 ▲구의 배수분구 하수관거 종합정비에 21억원 ▲미성동 고지배수로 개선공사에 20억원 ▲가산동 43번지 일원 침수방지에 10억원 ▲도림1 배수분구 종합정비에 10억원 등이 늘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