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터넷 검색업체 야후가 아시아 자산 대부분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야후가 중국 알리바바그룹 지분 40%와 야후재팬 지분 35%의 대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23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야후가 알리바바그룹 지분 40% 대부분을 되팔고, 야후재팬 지분 35%는 소프트뱅크에 넘길 계획으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야후 이사회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야후의 시장가치는 180억달러 이상으로, 아시아 지역 자산은 야후의 핵심 자산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야후는 인터넷 검색업체로서 시장을 이끌어 왔으나 구글과 페이스북 등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며 최근 들어 매각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