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올 한해 뛰어난 부패방지 활동 실적을 거둔 직원들을 선발, 연말에 포상하는 ‘올해의 청렴인상’ 시상식을 30일 서울 역삼동 본원에서 개최한다.
KEIT는 이날 ‘올해의 청렴인’으로 청렴마일리지와 윤리경영 실천리더에 선정된 우수 직원 20명에 시상한다. 청렴 마일리지는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이다. 윤리경영 실천리더는 각 부서 윤리·투명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직원이다.
서영주 원장은 “조직 내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기관의 투명·윤리경영 이념을 정착시키기 위해 연말에 ‘올해의 청렴인’을 선정·포상하고 있다”며 “부패방지·청렴 생활 실천에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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