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원장 서영주)은 10일 경기도 안성 소재 한국표준협회연수원 대회의장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지를 다지는 `2012년 임직원 청렴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임직원들은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윤리문화 정착·확산을 통해 단 한 건의 부패도 발생되지 않는 부패제로(ZERO) 기관, 청렴도 선도 기관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서영주 원장은 “청렴의지를 자발적으로 높이고 조직문화를 쇄신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했다”며 “연간 2조원 규모의 정부 R&D 사업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연구비가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철저히 감독하고 반부패·청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