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큐브벤처스, 관심 기반 소셜미디어 빙글에 45만달러 투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설립한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임지훈)는 관심 기반 소셜 미디어 `빙글`에 45만달러를 투자한다고 2일 밝혔다.

빙글은 `비키(Viki)라는 서비스로 인기를 끈 문지원, 호창성 대표가 새로 설립한 스타트업 회사다.

임지훈 대표는 “문지원, 호창성 두 대표만큼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한달여 기간 동안 프로그램스를 시작으로, 위시링크, 엠버스, 그린몬스터에 이어 이번 빙글 투자까지 총 5개 스타트업을 지원하게 됐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