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청소년 진로 모색 돕는 게임문화 캠프 진행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서울특별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2박 3일간 `청소년 게임문화 캠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게임문화캠페인 `ESC(onE Step Closer to family)의 일환이다. 청소년이 다양한 미디어 직업을 체함하며 진로를 모색하고 창작과 공동 작업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는 체험형 미디어교육 캠프다.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

CJ E&M 넷마블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한 `청소년 게임문화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개발 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CJ E&M 넷마블이 지난 20일부터 2박 3일간 진행한 `청소년 게임문화 캠프`에서 참가자들이 게임 개발 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온라인 게임 기획과 미디어를 이용한 서울탐험 스토리텔링, 미디어 놀이터 등을 체험하며 스스로 미디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진로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라인 게임 기획은 CJ E&M 넷마블의 사업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했다.

조영기 대표는 “아이들이 게임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게임의 순기능을 알릴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