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가전]조아스전자-바이헤븐

싱글 여성은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 말린다. 자기 관리에 철저하기 때문에 부시시한 머리로 집을 나서지 않는다. `Single Life`를 `Styling Life`라고도 부르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싱글가전]조아스전자-바이헤븐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스타일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아침, 저녁 적어도 하루에 2번은 사용하는 진정한 밀착형 생활 가전이다. 최근 단순히 바람이 나오고 열이 나는 제품이 아닌 스마트한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나오면서 싱글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아스전자(대표 오태준) 바이헤븐 드라이기는 360g이 채 되지 않는 초경량 제품이다. 일반 드라이기 무게가 보통 450∼500g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가벼워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적어 긴 머리를 관리해야 하는 싱글녀에게는 너무나 편리하다.

드라이기가 예전까지는 보다 센 바람이 나오는 `터보` 기능이 대세였다면 요즘은 원터치로 찬 바람이 나오는 `쿨샷` 기능이 더 각광받고 있다. 뜨거운 바람을 계속 쐬어 주다 보면 머릿결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쿨샷 기능은 모발 보호의 효과가 있다. 게다가 뜨거운 바람을 가하다 찬바람으로 바꿔 식히면 보다 자연스럽게 웨이브나 컬을 연출할 수 있다.

곱슬머리에 열을 가해 생머리 느낌으로 연출하는 데 주로 사용하는 고데기 또한 스마트한 기능을 더해 이제는 드라이기 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사용자 온도 조절 기능이다. 이전 고데기가 단순히 뜨거워지는 두 개의 열판으로 구성된 제품이었다면 요즘은 이른 바 `디지털 고데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

바이헤븐 고데기는 최대 230도까지 10도 단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여기에 고온의 고데기를 어디에 둘지 몰라 난감해 하는 사용자를 위해 간편하게 꽂아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홀더도 포함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끌어 올렸을 뿐 아니라 고데기 사용 시 흔히 발생하는 화상에 대한 염려도 없다. 나노-티타늄 코팅 신기술도 적용해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보호에 탁월하다는 것도 돋보이는 강점이다.

조아스전자 바이헤븐 헤어드라이기와 고데기는 `Made in Korea` 기술력으로 탄생한 이미용기기로 그 무엇보다 안전성에서 탁월하다. 금형 제작에서 제품 조립에 이르기까지 생산 전 과정이 한국에서 이뤄진다. 제품 구입 후 발생하는 문제까지 철저한 사후 서비스로 관리하고 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