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23일(현지 시각) 호주 위제스퍼에서 호주양모협회(AWI) 본사와 `쏘울(SO, WOOL)` 전용 목장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GS샵은 호주 `아텔링턴(Athelington) 양모 농장`에서 생산한 양모를 독점으로 공급받아 쏘울의 원사로 사용하게 된다.
GS샵은 같은 날 이탈리아 `톨레뇨(Tollegno)`와 `쏘울 원사 생산에 관한 양해각서`도 함께 교환했다. GS셥 관계자는 “울 제품의 품질은 원사에서 출발한다”며 “최고의 소재와 디자인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