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소프트(대표 지승훈)는 자사 얼굴인식 솔루션 ‘오이지FR’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얼굴인식 알고리즘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조명·표정·포즈·액세서리 4개 시험 항목에서 평균 99% 이상 성공률을 기록해 한층 강화된 KISA의 시험 요건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얼굴인식 기술은 출입관리와 같은 전통적인 보안 관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등 미래 분야에서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승훈 오이지소프트 대표는 “얼굴인식에서부터 분석·저장·가공·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