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이하 티몬)는 내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자사 패션 상품 기획전 ‘몬스터 패션위크’에서 무료배송·무료반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가 최근 20~45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86% 가량이 평소 반품비용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환불을 요청하지 않는 것으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은 몬스터 패션위크와 관련된 모든 상품군에서 98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반품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편의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홍숙 티몬 패션본부장은 “구매한 상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5회까지 무료로 반품 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를 고민했던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