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국민이 창조경제타운에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1회 창조경제타운 오픈 아이디어캠프`를 27일과 28일, 각각 대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서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창조경제타운 CTO·멘토, 벤처캐피털리스트, 출연연(ETRI, KIST, 생기연 등), 발명진흥회,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등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창조경제타운 오픈 이후 이제까지 제안된 아이디어 중 사업화 우선 순위가 높은 83개 아이디어에 대해 정보통신, 부품·소재 등 기술분야 7개, 자금·경영마케팅 1개, 기술이전 1개 등 총 9개 분과별로 집중 멘토링을 진행한다.
고영하 고벤처 포럼 대표가 연사로 나서 창업의 성공과 실패에 대한 특강을 하고,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연결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
권동준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