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강원시스템과 손잡고 강원도 SI 사업 진출

SGA(대표 은유진)는 강원시스템(대표 김정호)과 손잡고 강원도 지역 시스템통합(SI)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공공사업을 진행해온 SGA는 강원 지역에서 입지를 다진 강원시스템을 통해 솔루션을 공급한다.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IT인프라 구축사업이 활성화되면서 SI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내년까지 원주 혁신도시에 자리잡을 12개 공공기관 대상 공공 SI사업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은유진 대표는 “평창동계올림픽 SI, 원주 혁신도시 IT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 기회가 열린 강원도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