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젼스랩(대표 최이권)은 전시 통합 마케팅 솔루션 ‘오렌지 코코넛’ 3차 개발을 마치고 11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7층에서 ‘스마트 MICE 솔루션 오렌지 코코넛’이라는 명칭으로 쇼케이스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모젼스랩이 개발한 스마트 MICE 솔루션 ‘오렌지 코코넛’은 지난해 7월 첫 출시한 솔루션이다. 모바일 앱과 실시간으로 연동해 전시 전·중·후 통합마케팅 기능과 백오피스 기능, 실시간 참관객 마케팅 기능을 제공한다. 또 참관객에게는 부스 및 이벤트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바뀐 참관객 관리, 부스 관리, 미팅 예약 관리 기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나고소프트와 버츄얼빌더스 등 전시 분야 관련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