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네시삼십삼분, 타격감과 긴장감 갖춘 ‘최후의 날’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소태환)은 모바일 시뮬레이션 롤플레잉게임(RPG) ‘최후의 날’을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했다. 최후의 날은 세기말 좀비로 인해 파괴된 서울을 배경으로 한 게임이다.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로 구분되는 60여종의 총기와 스킬, 캐릭터에 따른 방어구가 이색적이다. 강화, 조합, 업적, 전우 등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갖췄다.

싱글모드 외에 사용자간전투(PvP)모드인 ‘킬링필드’와 ‘데드필드’ 등을 지원한다. 특히 킬링필드는 기존에는 없던 6대 6 PvP 시스템이며 게임에 등록된 사용자들과 전투를 펼쳐 자신의 캐릭터가 얼마나 강한지 시험해 볼 수 있다. 다른 사용자를 격파할 때마다 점수를 획득하므로 누적 점수에 따른 순위 보상도 받는다. 대규모 연합 간 전쟁 시스템을 출시 초기부터 지원해 재미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은 게임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폐허가 된 서울 ‘한강공원운동장’과 ‘잠실역’에 도착한 사용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이달 한 달간 참여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김충식 네시삼십삼분 본부장은 “1인칭 슈팅(FPS)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시원한 타격감,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모바일 RPG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네시삼십삼분, 타격감과 긴장감 갖춘 ‘최후의 날’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