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미디어, 해외 불우아동 지원 성금 전달

방송통신 솔루션 기업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는 어린이재단에 해외 불우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성금은 해외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가온미디어는 어린이재단에 해외 불우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홍창표 어린이재단 본부장(맨 왼쪽)과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정원용 가온미디어 실장이 성금전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어린이재단에 해외 불우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홍창표 어린이재단 본부장(맨 왼쪽)과 이홍렬 어린이재단 홍보대사, 정원용 가온미디어 실장이 성금전달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서 만든 후원금과 회사에서 매칭펀드 방식으로 지원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불우 이웃과 장애우, 해외 이주민 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어린이재단과는 기부금 지원이외에도 회사 직원의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가온미디어는 협약식에 이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홍렬씨를 초청해 임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펀 도네이션(Fun Donation) 강연을 개최했다. 펀 도네이션은 ‘즐겁고 유쾌한 기부’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기부강연이다. 이홍렬 홍보대사는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고 봉사활동에 뛰어든 사연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빈곤층 어린이들의 상황을 소개하며 나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소 진지함으로 일관되기 쉬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퀴즈와 위트를 곁들여 재미와 공감가는 내용들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강연을 통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나눔 활동과 실질적인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