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는 의료정보 SW 공급업체 비트컴퓨터와 병·의원용 DB보안 ASP 서비스 ‘디아모 포 클리닉’을 시작했다.
‘디아모 포 클리닉’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디아모’로 개발됐다. PC급 시스템을 이용해 전산업무를 처리하는 소규모 병·의원 전용 제품이다. 펜타시큐리티는 비트컴퓨터 외에도 6개 전자의무기록관리 SW업체에서도 연내 제품을 공급한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보안기술연구소장은 “병·의원 전용 DB보안 ASP서비스를 시작해 개인정보보호에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중소 병의원도 민감한 의료 기록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