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코드 감염예방 솔루션전문기업 트라이큐브랩(대표 이석현)은 악성 C&C서버 접속을 차단하는 ‘큐브디펜스(CubeDefense) V2’를 출시한다.
큐브디펜스 V2는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가 C&C서버와 주고받는 통신을 차단한다. 감염 이후 발생하는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 예방한다.
최근 공격자는 취약한 웹사이트를 악성코드 배포지로 활용한다. 단순한 웹사이트 방문만으로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공격을 시도한다.
트라이큐브랩은 악성코드 탐석분석 전문기업 빛스캔과 협력해 PCDS(Pre Crime Detection System)로 국내외 180만개 웹사이트를 매일 점검하고 악성코드 유포와 경유지로 활용되는 URL과 C&C 서버 정보를 수집한다.
이석현 트라이큐브랩 대표는 “큐브디펜스는 내부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악성코드를 원천차단하고 C&C 서버 접속까지 차단한다”며 “이미 감염된 악성코드를 무력화 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