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나모인터랙티브(대표 김상배)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총판계약을 계기로 영업·마케팅·기술·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시장영역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가온아이가 공공총판 계약을 체결한 나모인터랙티브 제품은 웹저작도구·웹플랫폼·전자책솔루션을 비롯한 모든 제품이 해당된다. 대표 제품으로 크로스에디터, 액티브스퀘어, 웹트리, 펍트리에디터 등이 있다.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개발한 나모 크로스에디터3은 웹 접근성 및 웹 표준을 준수해야 하는 다양한 사이트와 서비스에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콘텐츠 저작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오피스 데이터 호환, 맞춤법 검사, 멀티미디어 삽입 등 HTML5 요소까지 지원하는 웹기반 컴퍼넌트 에디터 제품이다.
나모 액티브스퀘어는 MS 오피스 문서와 완벽한 호완을 제공하고, CSS까지 완벽한 위지위그WYSIWYG)를 구현하는 웹기반 문서 편집 컴포넌트다.
가온아이 관계자는 “이번 총판 체결로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장에서 검증된 나모인터랙티브의 제품이 가온아이의 공공영업 경험과 결합해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