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SNS메신저 제공업체 크리베이션(대표 신경환)이 KP커뮤니케이션과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업무 협약으로 크리베이션은 자사 소셜 메신저 ‘아띠’ 플랫폼을 KP커뮤니케이션에 제공하고 KP커뮤니케이션은 아띠에서 제작하는 방송 콘텐츠 및 서비스를 독자 SNS로 제공한다. KP커뮤니케이션은 현재 KBS의 ‘생생정보통’, ‘한국인의 밥상’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KBS및 KBS한국어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제휴해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일본 등 해외에 한류 정보와 한국어를 알리는 ‘세이세이코리아(www.saysaykorea.com)’ 출시를 앞두고 있다.
크리베이션은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INS(Interest Network Service) 서비스 ‘아띠’(www.ahtty.com)를 개발해 기업이 직접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SNS를 제공한다. 넥센히어로즈와, 이노디자인, 전자신문 등 약 10여개 기업이 아띠를 전용메신저로 사용하고 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