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 티스토어 1위 기록

모바일 전략 RPG ‘불멸의 전사’ 티스토어 1위 기록

게임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가 선보인 모바일 전략 RPG(역할수행게임) ‘불멸의 전사’가 출시 1주일 만에 빠르게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불멸의 전사’는 지난 1일 출시 이후 7일이 지난 현재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5위, 구글플레이에서 무료 인기 6위, 매출 11위 및 티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현재 대형 퍼블리셔 없이 스타트업이 자체적으로 출시한 게임 중 매출 10위 권 내에 든 모바일 게임은 ‘불멸의 전사’가 독보적이다. ‘불멸의전사’는 3D 영웅 캐릭터들의 수집, 육성, 전략적인 4인 파티구성 등의 매니지먼트 요소가 돋보이는 게임이다.



또한 자동 고속 전투에 캐릭터 직접 조작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초보 RPG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음과 동시에 기존 열혈 RPG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진화된 멀티모드가 더해져, 친구들하고 함께 대전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길드레이드, 영웅 대전 모드 등 한층 더 다채로운 전투 재미를 선사한다.

실제로 이용자들은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앱 리뷰에서 “여러 몬스터에 팀 전체가 한번에 맞붙는 한타싸움과, 캐릭터 별 다채로운 스킬로 짜릿한 팀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다” “다양한 영웅 캐릭터를 분해하고 합성하는게 재미있다” “빠른 게임 진행이 흥미롭다” 등 연이어 호평을 내놓고 있다.

레드사하라스튜디오 이지훈 대표는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채로운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는 한편 기민한 업데이트, 흥미로운 이벤트를 지속해서 선보이겠다”며 “과거 온라인에서 느꼈던 RPG의 매력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재미로 구현한 정통 RPG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불멸의전사’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배터리온라인’ ‘R2’ ‘C9’ 등 웹젠의 대형작들을 성공시킨 핵심인력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억 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