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김도현)는 ‘성공창업을 넘어 지속가능 창업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25일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00여명의 학계·산업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총 6개 분과, 4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벤처창업 분야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먼저 강준배 쿠나이앤티 대표와 고경찬 벤텍스 대표가 주제발표를 한 후 박재환 중앙대 창업대학원장의 사회로 김성섭 중소기업청 과장, 금기현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방중혁 서울산업통산진흥원 본부장, 유병준 서울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창업대상 시상도 이뤄진다. 올해 창업진흥대상에는 청년 소셜벤처 육성 등 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선정됐고 혁신기업가대상은 이남석 리켐주식회사 대표가 받는다. 기업가정신대상은 도락 도충홀딩스 대표가 수상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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