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선도벤처 연계 창업지원사업 참여 "스마트기기 앱 창업자 모이세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선도벤처 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도벤처 연계 창업지원사업’은 선도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창업 인프라로 (예비)창업자 창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정 규모 매출액과 국내외 판매망 등 창업자 지원 역량을 갖춘 선도벤처기업 내에 (예비)창업자를 입주시켜 창업 초기 보육을 밀착 지원하고 협업 비즈니스가 창출되도록 지원한다. 신규지원과 계속 지원사업 모두 가능하며 창업자 신청 자격은 2인 이상 팀으로 이뤄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면 된다.

4년째 사업에 참여하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윈트리즈 뮤직을 포함, 페이즈켓, 아이앤컴바인 등 창업기업을 지원해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사업에서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스마트러닝 플랫폼,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제품과 기술 분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의 자원과 네트워크 등 매칭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