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더 똑똑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전쟁터인 앱세사리(앱을 연결한 핸드폰 액세사리)가 새로운 디지털가젯 장르로 부각되고 있다.
㈜이엔엠엘에스아이(윤영은 대표, www.nbeecon.com)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주요 앱을 원격으로 조종하는 리모트 컨트롤러 ‘엔비콘’을 출시했다.
엔비콘은 저전력 블루투스 4.0(BLE ; Bluetooth Low Energy) 채택하고 있어 소비전력을 최대로 낮추는 최신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차량에서 운전 시 스마트폰에 손대지 않고 모바일 내비게이션인 Tmap을 안전하게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수신된 문자의 내용을 음성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주거나 음성 통화의 경우 스피커폰을 자동 연결하는 기능은 운전자에게 안전한 운행을 위한 보조장치가 될 것이다. 그 외에도 음악듣기, 사진보기를 위한 퀵버튼, 멀리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무선 릴리즈 기능까지 지원하는 똑똑한 프리미엄 리모콘이다.
엔비콘은 디지털 감성 솔루션 기업인 ㈜리코시스(임금순 대표)의 디지털마케팅 전문 부문인 크레토와 공동으로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저전력 블루투스 4.0(BLE)의 장점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의 도움 없이도 위치정보 등을 주고 받음으로써 엔비콘 소지자가 해당 브랜드의 다양한 쿠폰을 매장방문 시 자동으로 수집하는 기능을 연동함으로써 아이비콘과는 다른 방식의 디지털 공간 마케팅을 시도할 예정이다.
현재, 엔비콘은 안드로이드 OS 4.3버전 이상을 탑재한 스마트폰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올 하반기 iOS 버전의 엔비콘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