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원장 송종국)은 29일 대전 KAIST에서 ‘네트워크를 창업하라’를 주제로 ‘영 이노베이터스 토크 투게더’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다섯 명의 젊은 기업가가 나와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주차 서비스 앱을 출시한 김태성 파킹스퀘어 대표, 중고 전자제품 거래 앱을 개발한 김대현 셀잇 대표가 자신의 사업을 소개한다. 종이 명함을 전자 정보로 저장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업 전망을 소개하고,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프로그래밍 학습 네트워크를 발표한다. 벤처 투자·육성을 지원하는 김현진 더벤처스 파트너 이사는 글로벌 도전 벤처를 위한 창업 지원 과정을 소개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발표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창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