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맥주전문점 스몰비어가 최근 30~40대들의 투잡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존 주점이나 일반 외식 업종에 비해 투자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고, 운영 쉽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실제로 최근 가맹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의 경우 현 가맹점주들 중 상당수가 투잡으로 창업을 선택했다.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 종사자들은 물론, 일반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이들도 상당수다.
이들이 스몰비어 홍스타맥주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적은 투자비용으로 실속 있는 소득을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이다. 가맹비나 인테리어 비용 등이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는데다 고급 식재료를 낮은 원가로 공급하기 때문에 여느 주점 프랜차이즈에 비해서도 매출대비 마진율이 높다는 것.
홍스타맥주집의 경우 창업 전 현 가맹점들의 실제 매출 현황을 비롯해 브랜드의 운영 시스템 등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창업자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고 있다. 또한 권리금이 없고 경제성이 높은 동시에 소비자들의 접근이 용이한 점포를 발굴, 제안하는 등 가맹점의 수익성 확보를 위한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홍스타맥주집을 운영 중인 ㈜가업FC 홍보팀 김후경 대리는 “최근 들어 투잡이나 투자창업으로 스몰비어를 선택하시는 분들과 여성분들의 창업상담이 늘고 있다”며 “홍스타맥주집은 공간, 시간, 인력의 제한을 최소화함으로써 누구나 어떤 조건에서도 쉬운 창업과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에 비해 주점이나 음식점 창업이 어려운 결정적 이유는 전문적인 주방 운영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홍스타맥주집은 대부분의 메뉴를 완전 가공 포장된 원팩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때문에 조리에 관한 경험과 기술이 없는 누구나 운영이 가능하며, 그만큼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몰비어 프랜차이즈 ‘홍스타맥주집’은 최근 경기도 현리점, 부산 범천점을 개설하였고, 태안점과 순천 조례점의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