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4’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K-스타트업 프로그램 2014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인터넷, 소프트웨어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 투자 유치, 세계 진출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 5회를 맞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선정된 40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5개월간 창업 멘토링과 함께 판교 사옥에 100명 규모의 업무공간을 제공한다. 네트워크 인프라, 회의실, 대형 세미나실, 각종 편의시설도 지원한다.
권용길 네오위즈 네오플라이센터장은 “소셜커머스, 여행, 교통, 헬스케어,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대거 입주하는 만큼 스타트업 발굴과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