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2014 잡 매칭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에 참여해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 SW 인재를 발굴·고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서울지역 미취업 특성화고생, 전국 대학생, 직업훈련생이 3명 이내로 팀을 이뤄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 자율주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개발한 SW로 경진대회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의 평가를 통해 서울중기청장상, 서울고용노동청장상, 벤처기업협회장상 등 총 16개 팀에 상장을 수여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잡 매칭 SW경진대회에서 ‘대학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컴퓨터 강의 보조 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한 부천대학교 SCP팀 2명을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우수한 SW개발 실력을 직접 확인하고 인재를 채용할 수 있었다”며 “고용 이후 업무 성과도 충분히 만족해 이번 대회도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