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락스(대표 이창수)가 북미 모바일 광고 성과측정 기업 해스오퍼스(대표 피터 해밀튼)와 서비스 연동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이미 파이브락스의 모바일 게임 분석 운영 서비스인 ‘파이브락스(5Rocks)’와 해스오퍼스의 모바일 광고 성과측정 시스템 ‘모바일 앱 트래킹(MAT:Mobile App Tracking)의 연동 작업을 마쳤다. 앞으로 해스오퍼스의 모든 고객사는 추가 작업 없이 파이브락스가 제공하는 사용자 분석 기능까지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다. 광고 채널별 효과 측정은 물론 각 채널에서 유입된 사용자를 원하는 조건으로 나눠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를 분석할 수 있다.
해스오퍼스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진행되는 모바일 광고성과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최적의 광고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북미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객 수를 확보했으며 현재 40여개국에 진출한 상태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는 “해스오퍼스는 전 세계 우수한 모바일 광고 및 분석 기술 회사와 제휴로 고객사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는 파이브락스가 자연스럽게 북미 지역의 많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 소개되고 세계적인 경쟁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