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전사’, 7 vs 7 챔피언스리그 업데이트

‘불멸의 전사’, 7 vs 7 챔피언스리그 업데이트

레드사하라스튜디오(대표 이지훈)는 모바일RPG(역할수행게임) ‘불멸의 전사’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7 vs 7 챔피언스리그’는 4개의 영웅을 조작하는 기존 영웅대전과 달리 7개의 영웅을 가지고 컨트롤이 아닌 파티 덱의 조합과 영웅의 전략적 배치가 승리의 요인이 되는 새로운 멀티모드다.

이번에 선보인 멀티모드만의 독특한 매력은 타 RPG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7 vs 7 대전을 통한 차별화된 PVP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영웅의 조합과 전략적 배치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전개할 수 있다.



또한, ‘불멸의 전사’는 이번 챔피언스리그 업데이트와 더불어 영웅캐릭터의 환생시스템 도입, 인기 멀티모드인 무한의 탑의 층 추가(116~130) 및 매력적인 신규 6성 영웅을 함께 선보인다.

‘불멸의 전사’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2달 동안 지속해서 구글플레이 전체 매출 순위 10위권 안팍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대형 퍼블리셔 없이 자체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두번째 업데이트를 알린 것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훈 대표는 “챔피언스리그 모드를 통해 영웅의 조합과 배치를 절묘하게 결합, 유저들에게 진정한 전략 전투느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불멸의 전사만의 차별화된 신규 업데이트를 연이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불멸의전사’ 개발사 레드사하라스튜디오는 ‘배터리온라인’ ‘R2’ ‘C9’ 등 웹젠의 대형작들을 성공시킨 핵심인력이 뭉친 게임사로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4억 원을 투자 받은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