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에 원격지원 솔루션 공급

알서포트(대표 서형수)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와 고객지원서비스를 위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모바일팩’ 수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원플러스는 중저가 판매정책으로 글로벌 스마트폰과 경쟁에 뛰어들어 최근 중국뿐 아니라 글로벌 판매까지 돌입했다. 원플러스는 알서포트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자사 제품 ‘ONE Plus ONE’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해 ‘닥터 원플러스’란 명칭으로 고객지원을 위한 원격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사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솔루션 추가 공급과 협력관계 강화에 청신호가 밝혀진 상태”라며 “원플러스를 교두보로 중국내 톱5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사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