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베어소프트-온오프믹스' MOU 체결.. 각종 모임에 ‘핑퐁’ 지원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좌),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우)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좌),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우)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전문 개발업체 ‘워터베어소프트’(대표 조세원)는 국내 최대 모임 및 행사 플랫폼 ‘온오프믹스’(대표 양준철)와 업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온오프믹스는 4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국내 최대·최고의 모임 플랫폼으로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각종 모임을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이다.



워터베어소프트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오프믹스 플랫폼을 이용해 개최되는 각종 모임과 강연 등에 자사의 교육용 앱인 ‘핑퐁’과 다양한 행사 현장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온오프믹스는 자사 홈페이지 내에 핑퐁 서비스에 대한 배너와 안내 페이지 등을 게시하는 한편 모임의 주최자에게 모임에서 핑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워터베어소프트는 온오프믹스와의 제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모임을 개설한 진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해당 모임에서 핑퐁의 ‘경품 추첨’ 기능 활용 시 필요한 추첨 경품과 핑퐁 활용에 필요한 행사 진행 인력 등을 지원한다.

추첨 경품으로는 스타벅스 충전 카드와 도넛 교환권, 아이스크림 교환권, 영화 관람권, 인기앱 교환권 등이 제공되며 참여자가 많을수록 제공되는 경품은 늘어난다.

워터베어소프트 조세원 대표는 “온오프믹스와의 밀접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진행자는 모임 진행의 번거로움과 부담을 덜고 즐거움은 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핑퐁이 추구하는 현장에서의 쉽고, 빠르고, 재미있는 스팟 네트워킹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오프믹스 양준철 대표는 “온오프믹스가 구축한 역량을 여러 스타트업과 나누고 함께 성장하기를 바라왔다”며 “워터베어소프트와의 MOU가 이를 또 한번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서비스와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워터베어소프트의 어플리케이션 ‘핑퐁’은 출시 6개월 만에 35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교육용 앱이다. 이미지 보내기 기능과 텍스트 보내기 기능을 통해 강연자 및 진행자와 수강자 간에 질문 및 답변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추첨, 퀴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수강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어플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