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업 중 기술 유출 피해 경험이 있는 기업은 12.1%로 1건당 평균 1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를 미리 적발하기 쉽지 않고 유출 사실을 뒤늦게 인지했더라도 입증과 용의자 추적이 어려워 피해 업체로서는 엄청난 손실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도난방지기 전문기업 ‘㈜CNC 인터내셔날’(대표 허극)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해외 지사에 자사의 기업기밀 유출방지를 위한 노트북 특화형 RFID 보안 솔루션의 수주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CNC 인터내셔날은 국내 S그룹 대만 현지 법인의 보안 솔루션 구축 관련 입찰에 높은 품질과 기술력, 경쟁력 있는 단가를 제시하며 수주에 성공했다.
노트북 특화형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모델명 : PMS 900)은 보안과 재고 관리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대상 제품에 고유 ID를 각각 부여하여 기업의 재고나 자산 현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메일을 통해 보안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도난 정보가 보고되며 해외 지사의 경우에는 국내 본사에서도 원격 조종이 가능하다.
또 기존 시스템과는 달리 서버, 소프트웨어, 미들웨어가 하나로 통합된 기업보안 솔루션으로 RFID에 특화된 센서를 자체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CNC 인터내셔날은 조달청에 주요 제품이 등록 되어있는 국내 유수의 강소기업이다. 지난 1996년 도난방지기 사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 도난 방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보안솔루션, 일반 상품 보안 솔루션, 전시상품 보안 솔루션, 도서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CNC 인터내셔날의 보안솔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cnc.co.kr)나 이메일(cnci@korea.com),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