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삼성전자, 미 특허 점유율 `지속 상승`

[IP노믹스]삼성전자, 미 특허 점유율 `지속 상승`

삼성전자의 미국 등록 특허 점유율이 꾸준하게 상승 중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5031개 특허를 등록했다. 등록 특허수에서 IBM(6636개)에 이은 2위를 차지했고, 미국 등록특허 점유율은 1.68%로 높아졌다. 삼성의 미국 등록특허 점유율은 지난 2004년 0.8%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삼성은 등록 특허 점유율과 함께 기술적 활용도를 반영하는 특허 피인용 수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삼성이 보유한 IP Quality와 영향력이 빠르게 높아졌다는 의미다.

[IP노믹스]삼성전자, 미 특허 점유율 `지속 상승`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삼성이 당면한 ‘분쟁리스크 Top5’와 △글로벌 경쟁이 치열할 ‘미래 경쟁 리스크 Top5’를 선정해 향후 삼성의 비즈니스 흐름을 집중 조명했다. 이를 위해 △삼성의 IP Activity와 소송 동향 △삼성 제소 NPE의 트렌드 분석 △삼성의 주목 기술 분야 △삼성 IP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심도있게 살펴봤다.

※ 삼성전자를 둘러싼 현재 리스크와 미래 리스크에 대한 심층 분석을 담은 IP노믹스 보고서 ‘삼성, 무엇을 고민하나?’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35)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매출액 및 미국 등록특허 증가 추이
삼성전자 매출액 및 미국 등록특허 증가 추이

이강욱기자 wo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