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대표 이정원)은 업계 최초로 차량용 블랙박스 품질보증 기간을 5년으로 늘린다고 9일 밝혔다.
또 무상장착과 무상점검, 메모리카드 무상교체, 무상대여, 보상판매 등 블랙박스 구매에서 사용, 재구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해주는 통합서비스 ‘OS2CS(One Stop Customer Care Service)’를 도입한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차눈(자사 블랙박스 브랜드명)은 국내 최초로 시스템 반도체 전문 회사가 개발한 고품격 블랙박스”라면서 “OS2CS라는 고객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신뢰를 쌓고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미솔루션은 10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서울오토살롱에 참가, 5종의 블랙박스를 전시하고 통합서비스인 OS2CS를 공개한다. 또 이달 중 대대적인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사 품질정책과 OS2CS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사업제휴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