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5) 핵심 기술 ‘SLA 방식’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5) 핵심 기술 ‘SLA 방식’

3D프린터 기술은 역사가 20년이 넘었고, 적층 방식과 사용 원료에 따라 기술 유형이 다양하다. 3D프린터 핵심 특허 기술의 대표적인 유형 중 하나인 ‘광경화수지조형 방식(SLA: Stereo lithographic Apparatus)’은 산업용 3D프린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다.

SLA는 액체 상태의 광경화성 수지에 레이저를 쏘아 광경화성 수지를 굳히는 방법이다. SLA 방식은 정확한 조형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그라나 원료 선택이 제한적이고 주로 사용되는 원료인 경화 폴리머가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될 수 있어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ETRC)와 특허분석 전문기업인 광개토 연구소(대표 강민수)가 공동 발행한 IP노믹스(IPnomics)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에 따르면, SLA 방식 특허는 3D시스템즈(3D Systems)가 가장 많이 보유했으며, 이 중 현재까지 52건이 만료됐다. 향후 3년 내 31건이 추가적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3D프린터를 둘러싼 비즈니스 환경 △3D프린터 만료 특허 및 만료 예정 특허 △3D프린터 핵심 기술 Top9, △3D시스템즈 vs 스트라타시스 IP경쟁력 분석 △3D프린터 전문기업 IP경쟁력 분석 △프린터 전통 기업 IP경쟁력 분석 △3D프린팅 활용 기업 IP경쟁력 등을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고 있다.

※ 3D프린터 기술 동향 및 글로벌 기업별 IP경쟁력을 분석한 IP노믹스 보고서 ‘3D프린터, 기회인가?’는 전자신문 리포트몰(http://report.etnews.com/report_detail.html?id=112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3D프린터 기회인가?(5) 핵심 기술 ‘SLA 방식’

정민영기자 myjung@etnews.com